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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청년일자리 사업 안내
6대 청년일자리 사업 알아보기

 

청년 취업, 정말 쉽지 않죠. 스펙은 쌓아도 기회는 줄고, 면접을 봐도 '경력 부족'이라는 말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부는 청년들의 취업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6대 청년일자리 사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재학 → 구직 → 재직' 전 과정에 걸쳐 운영되는 6대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청년이라면, 혹은 청년을 둔 부모님이라면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할 정보예요.

재학 단계 –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청년 지원은 취업의 첫 단계를 돕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각 대학과 협력해 ‘진로 탐색 + 실무 체험 +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고용정보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합니다. 상담, 이력서 첨삭,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미래내일 일경험
재학생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기업 실무 현장에 투입돼 단기 인턴처럼 일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3. K-디지털 트레이닝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의 고급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유리한 기회입니다.

 

 

구직 단계 – 본격적인 취업 준비자에게 필요한 지원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기 직전, 또는 장기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에게는 보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구직단계 청년을 위해 다음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미취업자,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자기 계발, 직무훈련, 취업 연계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청년센터와 연계되어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가능하므로 적극 활용해 볼 만합니다.

5.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직업상담, 직무교육, 훈련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져 있어 자격만 된다면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직 단계 – 일자리를 얻은 후에도 계속되는 지원

단순히 취업이 끝이 아닙니다. 일자리를 얻은 청년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과 청년 모두를 지원하는 장려금을 마련했습니다.

6.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중소기업이 취업 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정부가 월 최대 60만 원,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실제 수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별로 연계된 추가 장려금이나 교육 연계형 혜택이 있으니,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을 통해 지역별 조건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한 나만의 일자리 지원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더 이상 복잡하고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것부터 찾아보고, 하나씩 신청해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첫걸음입니다.

위에 소개한 6대 일자리 사업은 각 단계별로 다르게 운영되지만, 대부분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지자체 청년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 중인 대학생,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까지— 누구에게나 맞춤형 지원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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