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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변
무창포 해변
무창포 해변무창포 해변
무창포 해변

 

무창포 해변
무창포 해변

무창포, 어떤 곳인가요?

충남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고요한 바다 풍경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저는 이번에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바다 풍경과 해루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왔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례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창포의 해루질

무창포 해변은 해루질(갯벌 체험)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썰물 시간이 되면 바닷길이 열리며 바다 생물을 직접 잡을 수 있어요. 방문 전 무창포 물때표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창포 물때표 보러가기

 

현지 분들이 추천하는 도구는 헤드랜턴, 호미, 삽, 방수장화 정도예요. 밤 해루질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때에 따라 야간 해루질이 될지, 주간 해루질이 될지가 달라집니다. 꼭 무창포 물때표를 찾아보고 가보세요.

 

저희가 간 5월 5일은 물때가 오후 3시라 삽과 호미만 들고 해루질을 했습니다. 조개를 잡았는데, 저녁 한 끼 거리는 되더라고요.

숙소에서 해감하고 다음날 오전에 먹었어요, 조개가 싱싱해서인지 맛이 너무 맑고 시원했습니다. 꼭 체험해 보세요~

근데, 무리한 해루질로 2일간 몸살이 났습니다.

 

 

무창포 해루질무창포 해루질무창포 해루질
무창포 해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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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루질
무창포 해루질
무창포 해루질

무창포의 주차 방법과 맛집

무창포 주변 산책로는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걸음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무렵에는 수평선 위로 해가 떨어지는 장면이 장관이에요. 저는 이번에 30장 가까운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 일몰 사진을 안 찍어서 아쉽습니다. 무창포가시면 꼭 일몰을 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창포 근처에는 여러 가게가 있고, 횟집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지인 추천으로 바지락칼국수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격 적당하고, 맛은 적당히 추천할만합니다. 바닷가 산책하시려면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하시고, 차를 식당 주차장에 주차 후 바닷가 산책 다녀오시면 됩니다. 이곳 식당이 주차 후 바닷가로 나가기 적당합니다.

 

 

 

 

 

무창포 해수욕장 입구 공영주차장도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무창포 맛집무창포 맛집
무창포 맛집
무창포 맛집무창포 맛집
무창포 맛집

숙박 정보

▶ 숙박: 바닷가 오션뷰 민박 등도 있고, 바닷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펜션단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깨끗하고, 조용한 곳을 선호해서, 펜션단지를 이용했습니다. 단지가 조성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저녁에 보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향기 담은 펜션)를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 

 

 

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

총 4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지혜실에서 1박을 했습니다.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아래 사진은 배려실 모습입니다. 지혜실에는 침대 없어요, 예약하실 때 사장님과 통화 후 객실 선택하세요.

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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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향기담은 펜션
향기담은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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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담은 펜션

저녁에 바비큐를 위해서 숯을 주문했습니다. 전체 세트준비와 숯은 사장님이 직접 피워주십니다. (가격은 3만 원으로 기억합니다.)

고기와 채소만 따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집기류(수저, 그릇, 접시등)는 객실내부에 비치되어 있어요, 화구는 인덕션입니다.

저희는 젓가락은 나무젓가락 별도로 사갔어요. 

 

소란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던, 조용한 바다 마을 무창포.
잔잔한 파도 소리와 붉게 물든 노을, 그리고 고요히 걷던 그 길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힐링이 필요한 오늘, 무창포의 바람이 작은 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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